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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삼성 갤럭시 11, 2차 광고 등장…이청용 발리슛
입력 2014-05-22 17:43  | 수정 2014-05-22 18:00
이청용이 삼성 갤럭시11 광고에 등장해 멋진 발리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해당 유튜브 영상 캡처
글로벌기업 삼성전자의 월드컵 프로젝트 ‘갤럭시 11 광고 2차 영상이 공개됐다. 전 세계 축구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청용(25·볼튼)도 아시아 대표로 광고의 한 컷을 차지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광고 영상은 ‘The Training(더 트레이닝) 편으로 소집된 11명의 축구스타들이 외계인과의 축구 대결을 앞두고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티저 영상을 비롯해 ‘The Begining(더 비기닝)편이 공개된 바 있다.
독일 ‘축구영웅 프란츠 베켄 바워(68·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의 소집 아래 트레이닝 센터에 모인 선수들은 첫 번째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 마리오 괴체(21·바이에른 뮌헨), 스테판 엘 샤라위(21·AC밀란), 이청용이 한 팀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청용은 날카로운 발리슛으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이외에도 영상에는 각국에서 소집된 유명 축구스타들이 즐비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이케르 카시야스(33·이상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웨인 루니(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다멜 팔카오(28·AS모나코), 오스카 엠보아바(22), 빅터 모제스(23·이상 첼시), 랜던 도노반(32·LA갤럭시) 등이 광고에 등장한다.
한편, 갤럭시 11 프로젝트 광고는 월드컵 기간(6.13~7.14) 내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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