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JYJ 박유천, 거미 새 앨범에 피처링 지원사격…“대히트 예감”
입력 2014-05-21 20:08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 새 앨범에 JYJ 박유천 목소리가 담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9일 발매되는 거미의 새 미니앨범에 박유천이 피처링에 참여했다”며 초여름의 싱그러운 멜로디가 포인트인 레게 스타일의 곡에 박유천의 목소리가 더해져 곡에 대한 느낌이 한껏 살아났다.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히트곡이 탄생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애초 박유천은 남자친구 역할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로 했었으나 녹음실 현장에서 함께 노래를 듣고 작업하면서 내레이션뿐만 아니라 둘의 하모니를 담은 피처링 작업까지 하게 된 것. 두 사람 모두 귀여운 노랫말과 신나는 리듬으로 이루어진 노래를 녹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작업에 임했다.
거미와 첫 작업을 한 박유천은 평소 편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인디 음악을 즐겨 듣는데 이번에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 그런 느낌이다. 나들이 가고 싶게 하는 밝은 곡이라 신나게 녹음했다”며 소감을 전했고 타이틀곡도 미리 들어봤는데 너무 좋더라. 잘 되길 기도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속사 식구의 의리를 보여줬다.
4년 만에 발매되는 거미의 새 앨범에는 절친한 친구인 휘성과 화요비의 자작곡이 실릴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았다. 이에 박유천의 피처링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다양한 색깔의 곡이 담긴 거미의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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