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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 전 김경호,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왜?
입력 2014-05-21 15:38 
100초 전 김경호 / 사진=Mnet '100초전'


100초 전 김경호,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왜?

'100초 전 김경호'

가수 김경호가 전세대의 공감을 얻는 열창을 선보였습니다.

김경호는 지난 20일 방송된 Mnet '100초 전'에서 여섯 번째 가수로 무대에 올라 크레용팝의 '어이'를 불렀습니다.

그의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깨알 안무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객들은 김경호의 무대를 접한 후 200점 만점에 15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김경호는 1차, 2차 점수를 합해 최고점을 기록하며 1대 우승자로 등극했습니다.


김경호는 무대를 마친 후 "크레용팝의 왕팬으로서 자신 있게 보여 드렸지만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Mnet '100초 전'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100초 동안 노래를 부른 뒤 시청자들의 표에 따라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100초 전 김경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100초 전 김경호, 새로운 노래인줄알았네" "100초 전 김경호, 크레용팝 '어이' 노래가 트로트인 줄 몰랐네" "100초 전 김경호, 노래 정말 잘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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