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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제이스, 이혼 소장 보니.. "폭력적인 성격"
입력 2014-05-21 14:34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부인을 총으로 살해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처와 이혼 당시의 자료가 주목 받고 있다.
마이클 제이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의 자택에서 아내를 총으로 쏜 뒤 스스로 911에 신고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새벽 2시경 로스앤젤레스 하이드파크의 자택에서 마이클 제이스를 체포했다”며 그의 아내 에이프릴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마이클 제이스는 살해 사실을 인정하며 순순히 체포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웃 주민들은 마이클 제이스가 예의 바르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다정다감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반면 20년 전 전처가 이혼법정에 제출한 자료에는 폭력적인 성격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이혼 소장에서 전처는 마이클 제이스가 욱하는 성격에다 변덕이 심하고 이혼 소송 과정에서 자녀 면담 권리를 제대로 보장해주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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