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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건강 어느 정도길래…첫 내한공연도 취소
입력 2014-05-21 14:33  | 수정 2014-05-22 09: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폴 매카트니 첫 내한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공연 주최 측인 현대카드는 21일 오는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매카트니의 첫 한국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매카트니 공연은 건강상의 이유로 일주일을 앞두고 무기한 연기 결정이 내려지게 된 셈이다.
앞서 매카트니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네 차례 일본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한국 공연을 앞두고 건강 회복을 기대했으나 차도가 없어 불가피하게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매카트니의 건강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해 요양에 전념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상태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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