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배우 마이클 제이스, 총으로 아내 살해…`충격`
입력 2014-05-21 09:30  | 수정 2014-05-26 23:28

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으로 살해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매체는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이날 오전 2시께 로스앤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제이스의 저택에서 제이스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어 "이날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제이스의 아내 에이프릴이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8시40분께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 에이프릴을 살해했다"며 "문 앞에 서 있던 제이스가 아내에게 총을 쐈다고 자백하고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 제이스가 에이프릴에게 총을 쏠 때 집에는 아들 2명이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들은 총성이 들리기 전 마이클 제이스와 아내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살해 동기를 부부 싸움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이클 제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클 제이스, 진짜 충격적이다" "마이클 제이스, 총기 문제 심각하네" "마이클 제이스, 부부싸움 때문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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