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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이다희 위해 거짓 자백…‘애절’
입력 2014-05-21 09:16 

‘빅맨 강지환이 이다희를 위해 거짓 자백했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빅맨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강동석(최다니엘 분)을 대신해 검찰에 구속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혁은 검찰에 구속돼 진짜 바지 사장 죄목을 뒤집어쓰게 됐다.
이에 소미라(이다희 분)는 그런 김지혁이 안쓰러워 법정 증언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도상호(한상진 분)는 그런 소미라를 말리고 은밀한 제안을 했지만 소미라는 양심을 따르겠다고 다짐했다.

강동석은 판사를 매수하지 못했고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상호에게 소미라를 막도록 지시했고, 소미라는 법정에 섰다.
특히 김지혁은 도상호가 지시한 사람들의 통화 내용을 들었다. 도상호는 깡패들에게 그 여자도 죽여라”고 지시해 소미라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었다.
이에 김지혁은 저 여자의 증언을 막아달라”며 다 내가 한 짓”이라고 거짓 자백했다.
이후 김지혁은 면회자리에서 소미라에게 네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 다신 나 찾아오지 마라. 내가 아직도 네 사장인 줄 아느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빅맨 강지환, 멋있다” ‘빅맨 강지환, 안타까워” ‘빅맨 강지환,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빅맨 강지환, 슬펐다” ‘빅맨 강지환, 얼른 풀려났으면” ‘빅맨 강지환, 점점 재밌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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