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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 전 김경호, 1대 우승자 등극 "차마 얼굴 들 수 없었다" 화들짝!
입력 2014-05-21 09:08 
100초 전 김경호 / 사진=Mnet '100초전'


100초 전 김경호, 1대 우승자 등극 "차마 얼굴 들 수 없었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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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전' 락커 김경호가 크레용팝의 '어이'노래를 재해석해 '100초전' 첫회 우승자에 올랐습니다.

김경호는 20일 첫 방송된 Mnet '100초전'에 출연해 크레용팝의 '어이'를 샤우팅 창법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경호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무로 크레용팝의 '어이'를 재해석했고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김경호는 총 200점 만점에 158점을 기록하며 1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김경호는 "크레용팝의 왕팬으로서 자신 있게 보여드렸지만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Mnet의 새 프로그램 '100초전'은 다양한 세대의 실력파 가수들이 출동해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들의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100초 전 김경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00초 전 김경호, 아 멋있더라 진짜" "100초 전 김경호, 크레용팝 '어이' 트로트 노래를 완벽하게 재해석하다니" "100초 전 김경호, 크레용팝 왕팬이었구나. 근데 왜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는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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