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5주만에 방송'
`인기가요`가 5주만에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에디킴의 `너 사용법`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에디킴의 무대에 이어 `인기가요` MC인 이유비, 엑소 수호 백현,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첫 방송인 만큼 숙연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인기가요` 네 명의 MC들은 평소 밝은 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네티즌은 "인기가요 5주만에 방송, 진짜 오랫만에 했네" "인기가요 5주만에 방송, 가수들 오랫만이다" "인기가요 5주만에 방송, 세월호 사고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