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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성, 신재웅 상대 시즌 5호포 폭발
입력 2014-05-07 19:30 
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 초 1사에서 한화 김회성이 LG 선발 신재웅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친 후 여유롭게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회성이 22일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회성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2인 2회초 1사 1루서 LG 선발투수 신재웅을 상대로 비거리 125m짜리 우중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5호포.
한화는 김회성의 홈런으로 3회 현재 LG에 4-2로 앞서 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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