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락식혜 김보성, 역시 식혜는 '회오으리'후 마셔야 제맛!

'김보성' '비락식혜 김보성 의리 광고'

전통음료 비락식혜 새 광고모델 배우 김보성 의리 광고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5월7일 식품전문업체 팔도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비락식혜 으리의 김보성'편 광고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비락식혜 광고 영상 속 김보성은 선글라스를 벗고 등장해 특유의 의리 콘셉트를 이용해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영상 중간중간 '신토부으리' '회오으리' '으리집 으리음료' '마무으리' 등의 광고 문구를 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듭니다.

'비락식혜 김보성 의리 광고', 무한도전 김보성 /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한편 김보성이 '무한도전' 가수 하하의 공약을 돕기 위해 3일 무한도전에 출연했습니다.

하하는 무한도전을 이끌어가는 10년의 리더 선거에 출마하여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나는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남자, 하하"라며 "제가 의리 있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해줄 사람을 부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보성이 깜짝 등장하며 "하하와의 의리에 왔다. 의리에 대해 설명하겠다"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김보성은 "의리는 일단 정의감이 있어야 한다. 내가 범법자에게 의리 지키는 것 봤냐. 나랑 좀 친하다고 해서 '왜 연락 안 돼' 이건 의리가 아니다"며 "나랑 잘 모르더라도…"라며 말을 흐리자 유재석은 "하하를 잘 모르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많이 친하지 않지만 정의는 가슴에서 사랑에서 출발하는 거다. 결국 의리는 곧 사랑이다"고 답했습니다.

비락식혜 김보성 의리 광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락식혜 김보성 의리 비락식혜 의리 있어보인다!" "비락식혜 김보성 의리 김보성씨 요즘 의리로 최고 상승세인듯!" "비락식혜 김보성 김보성씨 완전 팬 될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