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선아, 뮤지컬 ‘드라큘라’ 여주인공 발탁
입력 2014-05-07 11:53 

뮤지컬 ‘드라큘라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드라큘라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는 7일에 1년 이상의 시간을 들이며 공들였던 출연 배우를 공개했다.
주인공 드라큘라 백작 역은 류정한과 김준수가, 드라큘라 백작이 기다려온 여인 미나 역은 조정은과 정선아가 맡는다. 또 드라큘라를 뒤쫓는 반헬싱 역은 양준모가 연기하며,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미나의 남편 조나단 역은 카이와 조강현이 함께한다. 그리고 미나의 친구인 루시 역은 신인 이지혜가 캐스팅됐다.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공연된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 ‘드라큘라(Dracula)가 원작인 뮤지컬이다.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와 데이비드 스완(David Swan)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이 함께한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날 드라큘라 정선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선아, 믿고 보는 배우” 정선아, 대박 캐스팅”정선아, 잘나가네” 정선아, 김준수? 같은 소속사네” 정선아,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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