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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3가지의 관전포인트로 '영화같은 드라마 대박!'
입력 2014-05-07 11:33  | 수정 2014-05-07 11:34
너희들은 포위됐다 /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7일 오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드라마 제작진이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습니다.

-관전 포인트 1. 배우들의 연기 열전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흥행배우 이승기와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차승원의 연기 호흡, '응답하라 1994'로 '응사 앓이'를 주도했던 고아라의 만남까지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 남동생 천윤재 역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안재현, 영화 '파수꾼' '피 끓는 청춘'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였던 박정민까지 가세해 출연진들의 연기 열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관전 포인트 2. 남다른 스케일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갈 '너포위'는 영화 같은 스케일의 카체이싱 장면부터 남다른 추격전까지 수준급의 액션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남의 상징인 테헤란로와 압구정 로데오를 비롯한 강남 주요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된 장면들은 이전의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을 자랑하며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전 포인트 3. 감각적인 연출과 막강 필력의 만남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로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했던 유인식 감독과 '외과의사 봉달희' '오작교 형제들'로 감수성 넘치는 필력을 자랑하는 이정선 작가의 조합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자이언트'에서 최고 시청률 40%를 달성하며팀워크를 자랑했던 유인식 감독과 이길복 촬영감독이 다시 만나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는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은대구 캐릭터에 힘이 느껴졋다. 그동안 소화했던 캐릭터들과는 조금은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습니다.

또 차승원은 "전작이 독특한 해석이었다면 이번 캐릭터는 정확한 분석이다. 그렇게 준비해 가고 있다"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제작진은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수사물이다 보니 자동차 추격, 액션 등 스케일이 큰 신이 등장한다. 특히 카체이싱 장면은 사고 위험이 있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었다. 시민과 경찰의 협조 속에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다. 도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멋진 장면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을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기대감 최고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무슨 영화같은 느낌이야 완전" "너희들은 포위됐다 빨리 방영됬으면 좋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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