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라이앵글' 김재중, 김혜은과 모텔에서 "샤워…같이 할까?"
입력 2014-05-06 11:30 
트라이앵글/ 사진=MBC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김혜은이 아찔한 키스신을 선보였습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회에서는 각각 카지노판 양아치 허영달과 그의 불륜녀로 분한 김재중과 김혜은이 과감한 스킨십을 연기했습니다.

이날 김재중은 자신과 불륜관계를 맺고 있는 여자의 연락을 받고 모텔로 향했고, 김혜은은 김재중이 모텔로 들어오자마자 그의 상체를 더듬고 거침없이 키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김재중은 자신에게 밀착해있는 여자를 떼어내며 "천천히 좀. 살살 하자"며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그러더니 웬일이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김혜은은 "나도 너 죽이고 싶다. 빨리 샤워해"라고 김재중을 재촉했고, 김재중은 여자를 끌어안으며 "같이 할까?"라고 자극했습니다.

이후 의문의 남성들이 김재중과 김혜은이 묵고 있는 모텔에 들이닥쳤고 김재중은 모텔을 뛰쳐나가 빨간색 하의 속옷만 입고 도망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올인', '태양을 삼켜라'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난 화제를 모은 정통 멜로 드라마입니다.

트라이앵글에 대해 누리꾼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김혜은 수위 장난 아니네" "트라이앵글 김재중 김혜은, 어머 야해" "트라이앵글 김재중 연기 잘하더라 깜짝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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