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닥터이방인' 이종석,진세연과 첫 등장부터 '달달 로맨스'
입력 2014-05-05 22:55 
'닥터 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 사진=닥터이방인 방송 캡처


'닥터 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닥터이방인' 이종석, 진세연이 첫등장부터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습니다.

5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회에서는 김일성 수술 후 북한에서 살게 된 의사 박철(김상중)과 그의 아들 박훈(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훈은 남한의 걸그룹 노래가 담긴 테이프를 팔다 쫓기는 신세가 됐습니다. 한참을 도망다니던 박훈은 연인 송재희와 마주쳤고 몰래 숨은 채 은밀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숨죽인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사랑을 느꼈습니다. 박훈은 송재희에게 "심장박동 그거 사람마다 다르대. 얼굴 똑같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말이야"라고 말한 뒤 "들어봐. 근데 너랑 똑같지?"라고 말하며 송재희를 끌어 안았습니다.

이후 박훈은 송재희에게 "너랑 나랑 운명이다"고 말하며 프러포즈를 했고, 이후 송재희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