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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부러진 배트만` [MK포토]
입력 2014-05-05 15:31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4회말 무사 만루 배트를 부러트리며 3루수 파울플라이를 날린 LG 이병규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아쉬워 하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펼쳐진 LG와 두산 라이벌전은 예년과 달리 숙연한 분위기로 특별한 이벤트 없이 펼쳐졌다.

전날 경기 10-0으로 시즌 첫 완봉승을 거둔 LG는 리오단을, 라이벌전 완패를 당한 두산은 볼스테드가 선발로 나섰다.
리오단과 볼스테드는 시즌 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중이다. 두 투수 모두 1승씩만 기록하고 있어 이날 누가 먼저 2승을 챙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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