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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재벌 2세 변신…어설픈 `2대 8 가르마` 눈길
입력 2014-05-05 15:30 
사진=종학 프로덕션 제공
‘빅맨 강지환이 재벌가에 입성한다.
5일 밤 방송 예정인 ‘빅맨에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본격적으로 재벌가에 입성하며 짜릿한 사건들이 연속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김지혁이 심장이식이 필요한 현성그룹의 아들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새로운 심장이 되어줄 도구로 선택돼 삼류 양아치가 하루아침에 재벌가의 장남이 되어야만 했던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김지혁은 졸지에 재벌그룹 장남 강지혁으로 변신,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최근 ‘빅맨의 제작사 측이 강지환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지환은 멋있게 정장을 차려 입었지만 2대8 가르마에 염색머리 등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느낌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류인생을 살던 지혁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빅맨의 관계자는 김지혁이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들은 우리네 사회적 문제를 고루 담았다. 돈이면 다 된다는 의식이 팽배한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곧은 신념을 가지고 빅맨이 되어가는 김지혁을 통해서 통쾌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 한상진 엄효섭 등이 출연하는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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