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FM데이트' DJ, 소녀시대 써니 발탁 "설레고 기쁘다"
입력 2014-05-05 14:55 
'FM데이트 DJ 써니' /사진=MBN 스타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MBC 라디오 'FM데이트'의 새로운 DJ로 발탁됐습니다.

5일 MBC 라디오는 "오는 12일 부터 써니가 'FM데이트' 새 DJ로 함께한다. 퇴근길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써니는 "어렸을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다"며 "지금도 스케줄로 이동할 때 차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다. 그간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써니가 DJ를 맡은 'FM데이트'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또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써니와 대만 여행을 함께 했던 배우 박근형도 출연을 약속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써니의 'FM데이트' DJ 낙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M데이트 써니, 기대된다", "FM데이트 써니, 왠지 안영미랑 묘하게 어울리는 듯", "FM데이트 써니, 재밌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