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경환 김지민, `거지의 품격` 때부터 이미 사귀는 사이? `대박`
입력 2014-05-05 14:28 
사진=KBS2 인간의 품격 캡처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고기 VS 밀가루 없이 살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고기와 밀가루 없이 음식을 만들어 손님을 초대했다.
멤버들은 초대를 받아 온 허경환에게 김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허경환과 김지민은 얼렁뚱땅 질문을 넘기려 해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에 두 사람과 KBS2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 코너를 함께했던 김영희는 내 생각에는 솔직히 ‘거지의 품격할 때부터 사겼다”고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경환이 나한테 그랬다. 극장에 셋이 가서 같이 입장하고 나는 나가라고 했다”며 그리고 영화가 끝나면 다시 나보고 와서 셋이 걸어가자고 하더라”고 말해 허경환을 당황케 했다.
이에 허경환은 농담 삼아 한 얘기가 있었다. 놀이동산도 셋이 입장하고 둘이 나오자는 농담이랑 같은 것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영희는 아니다. 사진이 찍히면 내 눈 한쪽이라도 걸려야 한다고 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허경환 김지민, 뭔가 수상해” 허경환 김지민, 은근 잘 어울려” 허경환 김지민, 진짜 사귀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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