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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LG 어린이날 경기, 7년 연속 매진
입력 2014-05-05 14:18  | 수정 2014-05-05 14:52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가득찬 야구장의 모습. 사진(잠실)=한희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어린이날 라이벌전이 7년 연속 매진됐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2014 프로야구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오전 12시36분에 2만 6000석이 매진됐다. LG의 올 시즌 세 번째 매진이다.
이로써 어린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LG의 경기는 2008년부터 7년 연속 만원 관중들 앞에서 열리게 됐다.
잠실 라이벌의 어린이날 맞대결은 1996년부터 시작됐다. 1997년과 2002년을 제외한 매년 두 팀은 어린이날 만나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역대 어린이날 전적에서는 두산이 10승7패로 앞서 있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2연전에서도 10번 위닝 시리즈를 차지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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