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성록·김주원 또 열애설…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4-05-05 13:31 
신성록(왼쪽)과 김주원
배우 신성록(33)과 발레리나 김주원(37)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여 관심이 쏠린다. 신성록 소속사 측은 일단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5일 스포츠월드는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성록과 김주원이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신성록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신성록과 김주원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5월에도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에는 이를 부인했다. 신성록은 약 2년 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하면서 김주원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록은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2003년 데뷔했다. 이후 ‘내 인생의 황금기 ‘이웃집 웬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8월 공익근무 소집해제 뒤 ‘별에서 온 그대로 컴백했다. 현재는 뮤지컬 ‘태양왕 무대에 오르고 있다.
김주원은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해 유명세를 탔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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