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지영, 결혼 3년 만 득녀
입력 2014-05-05 13:19 
혼성그룹 샵 출신 배우 서지영이 지난 3일 오후 1시께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46kg의 딸을 출산했다.
5일 서지영 측근에 따르면 그는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역시 모두 건강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의 기쁨이 배가 됐다는 전언이다.
서지영은 연상 사업가와 1년 여 교제 끝에 지난 2011년 5월 결혼했다. 당시 서지영은 "아이들을 정말 좋아해서 힘닿는데 까지 많이 낳고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지영은 1998년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2002년 팀이 해체된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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