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이동우 "아내 말 한마디가 날 살렸다"
입력 2014-05-05 10:10 
제공=SBS
‘힐링캠프 이동우가 아내 말 한마디에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동우는 오늘(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내의 말 한마디 덕분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장애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동우는 2004년 망막색소변색증 진단 직후 시력을 점차 잃기 시작해 2010년 실명 판정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아내마저 뇌종양에 걸리자 그는 증발해버리고 싶었다. 5년 동안은 술만 마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동우는 아내가 전한 말 한마디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다”며 정말 많이 울었다. 그날 흘린 눈물은 살면서 한 번도 가져본 적 없었던 희망의 눈물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동우 아내가 건넨 말 한마디는 무엇이었을까. 5일 방송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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