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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사과 "길 음주운전, 제작진·멤버 우리 모두의 책임"
입력 2014-05-05 09:56  | 수정 2014-05-05 09:57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이 길 하차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길의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유재석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길이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 멤버들 우리 모두가 책임 있는 일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길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을 거다. 더욱 열심히 하는 무한도전 되겠다.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또한 ‘무한도전 팀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도 애도를 표했다. 유재석은 믿을 수 없는 참사로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우리 무한도전 멤버들도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 힘들지만 조금씩 기운내서 위로하고 힘이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사과 소식에 네티즌은 무한도전 사과, 개념있네” 무한도전 사과, 힘내요” 무한도전 사과, 앞으론 이런 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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