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이동우, "눈 실명+아내 뇌종양…증발해버리고 싶었다"
입력 2014-05-05 09:45 
사진=이동우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동우가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동우는 오늘(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으로 투병 당시 아내의 뇌종양 판정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놔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동우는 결혼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신혼 시절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마저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크나큰 좌절을 겪어야 했던 이동우는 증발해 버리고 싶었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딸 지우가 태어나 모두가 행복해야 할 그 순간에도 도망가고 싶었다”고 회상하며 아버지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밝혔다.
모두의 눈시울을 붉힌 이동우의 이야기는 5일 방송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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