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면세점 1분기 매출 사상 최대…15% 증가
입력 2014-04-28 16:47 
중국인 고객들에 힘입어 국내 면세점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면세점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1분기 잠정 매출이 8,800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15% 증가했고 업계 2위인 신라면세점의 매출도 18.7% 늘어 사상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백화점 매출은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롯데백화점의 1분기 매출은 4.2%, 현대백화점은 3.8%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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