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유리 “등대야, 바다 속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간절한 염원
입력 2014-04-28 12:30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가 여객선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사유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등대야 어둡고 깊은 바다속에 한줄기 빛을 비춰라. 거칠고 차가운 바다 속에 희망이라는 빛을 비춰라”며 희망, 고통과 사랑, 주고 빼앗는 파도 같은 상황에 한결같은 빛을 비춰라”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고 상처 입은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맞는 말이다” 사유리, 좋다” 사유리, 개념 연예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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