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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이혼남 정만식에게 백허그 하며 과감하게…"깜짝!"
입력 2014-04-28 11:50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 사진=SBS '기분 좋은 날' 방송캡처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이혼남 정만식에게 백허그 하며 과감하게…"깜짝!"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가 정만식에게 깜찍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2회에서는 정다애(황우슬혜 분)이 이혼남 강현빈(정만식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다애는 이혼남인 현빈에게 백허그를 하며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우리 결혼해요 선생님. 은찬이 엄마 해 볼께요" 라며 과감하고 귀엽게 청혼을 했습니다.

이혼남이라는 꼬리표에 망설이던 현빈 역시 다애를 꼭 안아줬지만 그때 집에 들어가던 엄마 한송정(김미숙 분)이 이를 보며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의 프러포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예전에 과속 스캔들에서 나올 때부터 팬이었는데"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기다리다 못해 여자가 먼저 청혼하다니 놀라긴 했는데 매력 있더라"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예쁘네"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드라마 재밌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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