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야노시호 “같은 부모의 마음, 가슴이 찢어집니다” 애도 동참
입력 2014-04-27 17:23 

야노 시호의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글이 화제다.
야노 시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라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한시라도 빠른 구출, 승객의 안부를 기도합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남편 추성훈 역시 25일 아내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의 이름으로 세월호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5,000만원을 안산시청에 전달했다. 이들이 낸 기부금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9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야노 시호 애도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정말 좋다” 야노시호, 반은 한국인이다” 야노시호, 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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