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희석 “상처받은 아이들, 왜 담요를 써야하나” 언론 일침
입력 2014-04-27 16:23 

개그맨 남희석이 세월호 참사 이후 병원 현장에서 벌어지는 취재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
남희석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들이 카메라만 보면 담요를 뒤집어 쓰고 다녔다. 그걸 애써 얼굴을 찍고 모자이크해서 방송에 냈다. 상처받은 아이들이 왜 병원에서 담요를 뒤집어 쓰고 다녀야 하는가”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사고 관련 사진·영상…. 아무리 사실이라도 국민들이 받고 있는 충격도 고려해서 밝혀 주시길”이라는 생각을 덧붙였다.
이날 남희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희석, 옳은 말 했다” 남희석, 말 잘했다” 남희석 말에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