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민족대이동...귀성길 정체 확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오후부터 민족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철도역과 고속터미날은 귀성객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고속도로 정체구간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 "이명박이 살해 위협..억대 받았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 당시 비서관이었던 김유찬씨가 위증의 대가로 1억2천5백만원을 받았고, 이 전 시장에게 살해 위협까지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버블세븐·재건축 하락세 지속
서울 강남 3개구를 비롯해 버블세븐 지역 5곳의 아파트 가격이 이번주에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값도 4주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 7월부터 DTI 규제 전국 확대 검토
소득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결정되는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를 오는 7월부터 모든 지역과 모든 주택에 확대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 경감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학자금을 대출하는 대학생 70% 이상에 대해 무이자나 저금리로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 노 대통령 "대북 지원, 남는 장사"
노무현 대통령은 대북 지원에 대해 퍼주기라는 비난이 있지만, 결국 우리에게 득이 될 것이라며 대북지원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새마을금고 턴 강도 붙잡혀
강릉시 한 새마을 금고에 2인조 강도가 들어 3천여만원을 털어 달아났다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졸음운전 사고도 건강보험 대상"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냈다고 해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권고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