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채용, 7천명 합격자 면접 경쟁률 18:1…"최종합격 비결은?"
입력 2014-04-25 19:03 
삼성채용/사진=삼성로고


삼성채용, 7천명 합격자 면접 경쟁률 18:1…"최종합격 비결은?"

삼성그룹은 25일 신입사원 채용 1단계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제일모직,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토탈, 삼성중공업, 삼성물산(상사·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전자판매 등 삼성 16개 계열사 합격자가 공지됐습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테크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5개 계열사의 합격자 발표가 났습니다.

이번 SSAT는 10만명 가량 응시했습니다. SSAT 통과자는 최종 채용 인원의 약2~3배 가량이 선발될 전망입니다.


이 중 약 7000명만이 면접을 볼 수 있어 18명 중 1명 꼴로 면접기회가 주어집니다.

SSAT 통과자는 5월에 볼 면접에서 사용될 자유 에세이를 내야 하며 최종 합격 발표는 6월로 예정됐습니다.

삼성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채용, 정말 경쟁률 대박이다." "삼성채용, 정말 들어가고싶다..." "삼성채용, 삼성 들어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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