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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상, 1회 낭심에 타구 맞고 교체
입력 2014-04-25 19:02 
윤희상이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우완투수 윤희상이 1회 타구를 맞고 교체됐다.
윤희상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 등판해 첫 타자 김문호를 상대하던 중 7구째 강습타구에 낭심부위를 맞고 이재영과 교체됐다.
타구 속도가 빨라서 몸을 피할 수 조차 없었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은 윤희상은 자리에서 한동안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SK벤치는 선수 보호차원에서 대신 이재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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