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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아이 가진 부모로서 이번 사고 너무 슬프다"…1억 원 기부
입력 2014-04-25 16:41 
강호동/사진=스타투데이


강호동, "아이 가진 부모로서 이번 사고 너무 슬프다"…1억 원 기부

'강호동' '강호동 1억원 기부'

세월호 참사 10일째인 가운데, 방송인 강호동이 세월호 참사를 겪은 단원고등학교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25일 강호동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강호동이 최근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듣고 안산 단원고등학교 측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호동이 아이를 가진 아버지로서 이번 사고를 너무 안타까워하고 슬퍼했다. 그래서 최근 1억원을 조용히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호동 외에도 양현석 수지 추성훈 김수현 김연아 이준 류현진 박신혜 김보성 송승헌등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강호동 1억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멋지네...나도 능력만 된다면..." "강호동, 멋지다 천하장사네" "강호동, 정말 연예인들 기부행렬 보기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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