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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호텔킹` OST 첫 주자 나서 `기다려본다`
입력 2014-04-25 16: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3인조 여성 보컬그룹 멜로디데이가 MBC 드라마 '호텔킹' OST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섰다.
멜로디데이는 2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호텔킹' OST part.1 '기다려본다' 가창자로 참여했다.
'기다려본다'는 지아의 '들리나요', 지아&다비치 해리의 '사랑했었다면',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 등을 작사, 작곡한 미누키(minuki)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이별 후 한번쯤은 겪어봤을 듯한 막연한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를 애절한 감수성으로 표현했다.
극중 부모님과 호텔을 잃은 철부지 상속녀 아모네(이다해)를 위한 냉철한 호텔리어 차재완(이동욱)의 마음이 적절히 표현된 곡이다.
앞서 멜로디데이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딸 서영이'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바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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