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남북경협 기업에 200억 원 특별 대출
입력 2014-04-25 16:25 
통일부는 금강산 관광 중단과 5·24 조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련 기업에 대해 200억 원을 특별 대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특별경제교류협력자금 대출을 의결했습니다.
대출 대상은 금강산 관광 사업체와 북한 내륙지역에 투자해 반·출입 또는 운송실적이 있는 기업 등으로, 정부는 연 2% 금리로 모두 200억 원을 대출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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