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와팝’, 세월호 참사에 당분간 공연 중단
입력 2014-04-25 11:25  | 수정 2014-04-25 11:34
한류 문화 공연 ‘와팝(WAPOP) 측이 당분간 공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와팝 측은 25일 국가적인 재난으로 인해 온 국민들이 슬픔에 젖어있는 상황에서는 공연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당분간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진행사항이 결정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와팝은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인기 한류 드라마와 K-POP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최초의 상설 한류 문화 공연이다. 앞서 와팝 측은 19일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었던 공연도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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