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쓰리데이즈’ 반전, 안길강 배신자 아닌 조력자?
입력 2014-04-25 07:49 

‘쓰리데이즈 안길강이 배신자가 아닌 조력자라는 반전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역)가 김도진(최원영 역)의 함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휘는 김도진의 의도대로 저격의 위험에 처했다. 총성이 울리고, 김도진은 이동휘가 죽었다고 확신했지만, 죽은 것은 자신의 부하였다.
또한 경호본부장(안길강 역)은 김도진에게 수갑을 채우며 대통령 암살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호본부장은 배신자 같은 의문스러운 태도를 보여 왔지만, 그 모든 것이 대통령 이동휘를 지키고, 진범을 잡기 위한 연기였던 것이다.

하지만 김도진 외에도 또 다른 적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아직 위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종영까지 두 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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