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근한 귀성길...설 연휴 첫날 비
입력 2007-02-16 06:37  | 수정 2007-02-16 08:32
네, 기상센터입니다.

추위는 지금도 어제보다 한결 덜합니다.

찬바람도 잠잠해서 체감온도가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은데요.

지금도 하늘도 맑아서 연휴를 앞두고 마음을 더 설레게 하는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더 풀리면서 평년보다 많이 포근하겠는데요.

하지만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제주지역과 전남해안지역은 하루종일 흐리고 낮부터는 비도 내리겠습니다.

오늘 남해안 지역으로 귀성길 서두르시는 분들이라면 비와 바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연휴 첫 날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설날인 일요일부터는 하늘도 맑고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현재기온부터 보시죠.

현재 서울이 영하 3도, 전주도 영하 3도, 부산 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랐습니다.

바람이 잠잠해서 어제보다는 덜 춥게 느껴지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추위가 많이 풀리겠습니다.

서울은 7도까지 오르겠고 대전이 9도, 광주와 대구가 1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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