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일 외교장관 '2.13 합의' 이행가속화
입력 2007-02-16 03:32  | 수정 2007-02-16 03:32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아소 다로 일본 외상과 전화 협의를 갖고 '2.13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송 장관은 통화에서 "초기조치를 포함해 9.19 공동성명의 이행과정 전체에서 6자회담 당사국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소 외상은 일본의 참여 의지를 언급하면서 "2.13 합의의 전반적인 이행 상황이 각국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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