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펠레, 2014년 월드컵 조직위원장 수락할 듯
입력 2007-02-15 23:57  | 수정 2007-02-15 23:57
축구황제 펠레가 조만간 브라질 축구협회 회장과 만나 2014년 월드컵 조직위원장직의 수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펠레는 곧 테이셰이라 축구협회장과 만나 조직위원장을 맡을 지를 결정할 것이라며, 자신은 이미 오래 전부터 2014년 월드컵의 브라질 유치 노력을 벌여왔다고 말해, 조직위원장 수락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펠레는 그러나 브라질이 월드컵 유치에 필요힌 경기장이 충분하지 못하다면서, 국제축구연맹이 요구하는 월드컵 개최 여건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지는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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