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침몰 선원 박민종 씨 사망 확인
입력 2007-02-15 17:47  | 수정 2007-02-15 17:47
오늘 오전 일본 중부 연안에서 추가로 발견된 한국 화물선 선원의 시신 두구 가운데 한 구는 한국인 선원 박민종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늘 오전 9시 45분쯤 미에현 남부 20km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채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일등기관사인 63살 박민종 씨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상보안청은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나머지 한국인 3명 등 6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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