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언론탄압진상규명협의회, 특별법 입법청원
입력 2007-02-15 13:52  | 수정 2007-02-15 13:52
언론탄압진상규명협의회는 정부 수립 이후 국가권력이 행한 언론탄압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법 입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언론탄압으로 언론인들이 불명예스럽게 회사를 떠나거나 옥고를 치렀지만 아직도 당사자의 명예회복은 물론 진상마저도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은 대통령 소속으로 '해방이후언론탄압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해 해방 이
후부터 1980년 신군부 이후까지의 언론탄압에 대한 진정을 접수ㆍ규명해 대통령에게 보고한다는 내용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