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내일 낮 부터 풀려...황사도 약화
입력 2007-02-15 11:12  | 수정 2007-02-15 13:41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비가 그친뒤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실 수 있겠지만요, 날씨가 추우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0.8도입니다. 하지만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어제 전국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는 거의 해제되고, 지금은 강원도에만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하지만 오전부터는 바람도 서서히 약해질 전망입니다.

또 어제는 올 해 첫 황사 현상까지 나타났는데요, 현재 황사는 점차 약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공기중에 미세 먼지가 남아있고, 바람도 불고 있으니까요 외출하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름 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현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없는 맑은 모습입니다.

내일까지는 맑은 날씨 계속되다 밤부터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오늘날씨) 오늘 전국 맑고 화창한 날씨 예상되는데요, 울릉도에는 구름 많이 끼겠습니다.

(최고기온) 현재 대부분 지역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기온 크게 오르지는 않겠는데요, 서울 4도 청주와 대전 6도 부산 9도 등을 기록하며 어제와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오전까지는 맑은 날씨 계속되다 밤부터 구름 많아져 연휴 첫 날인 토요일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온 뒤 설 연휴동안은 맑은 날씨 예상되구요, 설 연휴내내 아침 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하며 춥지 않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계획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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