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중 화재…근로자 2명 다쳐
입력 2014-04-21 17:46 

21일 오후 4시7분께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현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명이 다쳤다.
화재는 8만4000t급 LPG 운반선 건조 현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연기 흡입과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의 구체적인 부상 정도와 신원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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