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일대 검은 연기 뒤덮어… 조사 중
입력 2014-04-21 17:16  | 수정 2014-04-23 19:38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4분께 울산시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 내 LPG선 건조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어 119상황실로 신고 전화가 빗발쳤다.
울산 현대중공업 측은 "선박 건조에 사용하는 보온재 등이 불이 타면 연기가 많이 발생한다"며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