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다 "희망이 닿기를"
입력 2014-04-21 15:23 
사진=스타투데이, 바다 트위터
가수 바다가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녀는 20일 트위터에 지금은 학생들이 차갑고 어두운 바다 속에서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때다. 하지만 우리도 역시 바다 속에 있다. 죄와 절망, 욕심, 교만, 미움의 어두운 바다 속 신이 우리에게 희망의 끈을 내려주신다. 함께 아이들 위해 기도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그녀는 지난 18일에도 제발. 그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될 수 없지만 기도하고 있겠다. 나의 작은 기도가 작게나마 힘이 돼 제발 모두가 바라는 일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빈다”며 기도하는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많은 연예인들이 애도와 슬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바다 트위터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빠른 구조 소식 들려왔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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