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신공학관 심야 화재
입력 2007-02-15 09:47  | 수정 2007-02-15 09:47
어젯밤 11시 5분쯤 서울대학교 302동 신 공학관 건물 9층에 있는 연구실에서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불은 연구실 내부 30여 평과 실험기구 등을 태워 49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10층짜리 건물 안에는 20여 명 정도의 학생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건물 관리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연구실을 마지막으로 떠났던 학생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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