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 손익분기점 환율 163원 낮춰"
입력 2007-02-15 09:47  | 수정 2007-02-15 09:47
중소기업들이 최근 2년간 손익분기점 환율을 160원 이상 낮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은행 기은경제연구소는 총 여신 5억원 이상인 기업은행 거래기업 583개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의 올 1월 기준 손익분기점 환율은 952원으로 2005년 1월 조사치인 천115원에 비해 163원 낮아졌습니다.
환율 급락에도 막상 도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지 않았던 것은 이들 기업의 피나는 원가절감 노력 때문이었음이 입증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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