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온주완, 세월호 참사 구조에 1천만 원 기부 “기적 일어나길…”
입력 2014-04-21 11:56 

배우 온주완이 세월호 참사 구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는 20일 배우 온주완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 침몰 참사 구호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주완은 구세군 측에 이럴 때일수록 나눔이 꼬리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해 연락을 하게 됐다”며 더 많은 보탬이 못돼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기회가 되면 나눔 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것이며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야구선수 류현진과 가수 코니탤벗, 배우 송승헌 등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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